2019년 4월 19일 중앙일보 조태용의 한반도평화워치 "중국의 ‘밀어붙이기 외교’엔 원칙대로 대응하는 게 상책" 요약 (일부 발췌) 오늘날 중국은 공세적인 군사외교전략으로 동북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뒤흔들고 있다. 2013년 11월 23일 아무런 사전 예고 없이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ADIZ)을 선포한 것도 이 같은 흐름의 일환이다. 중국에 유감을 표시했지만, 어차피 한번 발표된 조치가 철회될 것은 아니었다. (중략) 방공식별구역 문제는 우리가 중국 문제에 직…
2019년 2월 6일 경향신문 보도 내용 요약 (일부 발췌) 중국 해군의 Y-9 계열 정찰기가 지난 23일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에 무단 진입했다. 정찰기는 이날 오전 8시3분 이어도 서남방에서 카디즈 내로 1차 무단 진입했다 동쪽으로 빠져나간 뒤 대한해협까지 비행했다. 이어 포항 동쪽 83㎞에서 북쪽으로 기수를 돌려 2차로 카디즈를 침범했다가 낮 12시50분쯤 같은 경로로 되돌아갔다. 올 들어 첫 카디즈 침범인데, 이번 군용기는 처음으로 동해의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비행했다. 중국의 카디즈 침…
2019년 2월 2일 인사이트 보도 내용 요약 (일부 발췌) 중국이 지난 한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를 무려 140여 차례나 무단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31일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이 국방정보본부로 부터 받은 보고에 따르면 중국 군용기는 2018년 서해 부근 KADIZ를 65차례 무단 진입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서해 KADIZ를 총 65차례, 이어도를 70차례, 동해를 7차례 넘어섰다. 앞서 중국은 지난 2017년까지 한·중·일 방공식별구역이 중첩되는 이어도 인근 해…
2018년 12월 28일 중앙일보 기사내용 (일부발췌) 중국 정찰기가 27일 지난달에 이어 한 달 만에 유사한 경로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또 진입했다. 이런 식으로 무단 진입한 게 올해 들어 8번째다. 월말이 되면 마치 자국 영역에서 훈련하듯 KADIZ 무시 비행을 하는 ‘월말 정례화’로 KADIZ 무력화 수순을 밟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기사 원문: 하단 링크 클릭시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
최근 중국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무단 진입은 한반도의 신(新) 국면에서 차이나 패싱(China passing·중국 소외)을 우려한 중국군의 의도적 비행이자 한반도 신호정보(SIGINT) 수집 차원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공군의 주력 정찰기 Y-9JB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윤석준 객원연구위원은 2일 연구원 소식지 ‘뉴스레터’를 통해 “최근 중국 군용기의 카디즈 무단 침범은 중국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
이어도 넘나드는 중국 관공선 '촉각'변미루 기자입력2017-01-04 (수) 18:04:20|승인2017-01-04 (수) 18:05:15|최종수정2017-01-04 (수) 19:19:54최근 5년간 88회 출현 지난해 28회 최다 기록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 악화 영향 분석한국과 중국 사이 관할권 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이어도 해역에 중국 관공선이 출현하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해경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4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어도 해역에 중국 관공선이 출현한 횟수는 2012년 25차례, 2013년 10차례, …
“이어도 ‘국민 관심’ 커지면 중국도 함부로 못할 것”[짬]첫 이어도 대중서 낸 고충석 이사장고충석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우리 국민들이 이어도를 독도만큼 잘 알아야 합니다.”고충석(65)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이 최근 <이어도, 그것이 알고 싶다>(인간사랑)를 펴냈다. 국민들에게 이어도를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그는 “이어도가 독도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도 해역은 한국의 수출입 물량 99%가 통과하는 핵심 해양무역 통로입니다. 또한 이어도 주변 해역을 포함한 동중국해에는 다량의 원유를 포함한 해…
이어도 눈독 들이는 중국, 대책 없는 외교부…뭐가 중헌디? 강창일 의원, “외교부가 맹신하는 국제법 근간부터 흔들”…협의기구·T/F 구성 촉구▲ 이어도해양과학기지. ⓒ제주의소리 자료사진중국이 남중국해 판결 이후 이어도로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정작 대한민국 외교부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은 26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외교부의 이어도에 대한 안일한 인식 및 대책을 지적했다.이어도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로부터 남서쪽 80해리(149㎞) 정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서 1.4㎞-남북 …
남중국해 영토분쟁, 남의 일 아니다[현장스케치]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6 이어도 해양전문가 과정 [기사 수정 : 22일 오전 9시 20분]남중국해 영토분쟁, 남의 일이 아니다"동아시아 영토분쟁은 지역 내 안보 현안 가운데 가장 중요하면서 민감한 이슈 중 하나이다. 쿠릴열도/북방영토, 독도/다케시마, 이어도/쑤옌자오, 센카구열도/댜오위다오, 남중국해 난사군도를 둘러싸고 진행되는 최근의 긴장은 동아시아 세력 재편과정에서 갈등으로 야기되고 있으며, 영토분쟁 당사국의 국익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데서 비롯되고 있다. \r\n\r\n…
'남중국해 중재' 사실상 中패소…독도·이어도에 대한 영향은[the L] 전문가들 "독도·이어도에 부정적 영향 줄수도…판결 불수용하는 중국 태도는 자승자박될 것" 장윤정(변호사), 유동주, 송민경(변호사) 기자|입력:2016.07.18 08:45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중국 정부가 남중국해 영유권과 관련한 국제 중재 재판에서 사실상 패소했다.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