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신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서…5개국 해양전문가들 제주 찾아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동안 신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세미나장에서 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갈등을 넘어’라는 대주제를 내걸고,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변국 간 해양갈등을 해소하고 해양협력으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 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총 5개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해양전문가들이 이 곳…
이어도연구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시아 해양갈등을 넘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변국 간 해양갈등을 해소하고 해양협력으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개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해양전문가가 세미나에 참석해 해양 갈등과 협력에 대한 각기 다른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이어도연구회 고충석 이사장은 …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갈등을 넘어’라는 주제로 열리며,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변국 간 해양갈등을 해소하고 해양협력으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한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해양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에 대한 각기 다른 입장을 들어봄으로써 갈등에서 협력으로의 진전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lsquo…
▲ 이어도 한국종합과학기지 photo 뉴시스 지난 10월 29일 중국 군용기 1대가 이어도와 가까운 제주도 해역을 지나 한국의 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한 일이 벌어졌다. 이 중국 비행기는 방공식별구역 침범 후 한반도 가까이 진입하여 강원도 강릉 동쪽까지 북상했다.이런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처음에는 놀라기도 하면서 무슨 내용인지 몰라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측했던 일이고, 이미 그 이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앞으로는 더욱 본격적이고 심각해질 일이기도 하다. 더불어 그동안의 관례로 보…
A330 MRTT 4대 중 1대 오늘 도착…12월 실전배치 【서울=뉴시스】 공군 공중급유기 A330 MRTT. 공군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확대시켜줄 첫 공중급유기가 한국에 온다. 공중급유기가 실전 배치되면 군의 독도와 이어도 등에 대한 수호 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공중급유기 1호기가 오늘 오후 김해공군기지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공중급유기 1호기는 1개월여의 수락검사 뒤 다음 달 전력화될 예정이다. 수락검사를 통해 시스템 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최초의 해양과학기지인 이어도 기지를 방문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5일 김영춘 장관은 이어도 남쪽 700m에 구축된 해양과학기지를 방문, 체류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김 장관은 이어도 기지 시설 전반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어도 기지 체류 연구자 및 기술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간담회 자리도 마련한다. 이어도는 제주도 남쪽 마라도로부터 서남쪽 149km, 중국의 서산다오(Sheshandao)로부터 동쪽 287km, 일본 도리시마(Toris…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국내 3대 해양과학기지가 유엔 산하 국제 장기 해양관측망인 '대양관측망 네트워크(Ocean Sustained Interdisciplinary Time-series Observation System)에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과학기지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신안 가거초 해양과학기지 ▲옹진 소청초 해양과학기지 등 총 3곳이다. OceanSITES는 UNESCO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와 세계기상기구(WMO)의 공동 기술위원회인 JC…
해군, 이종명 의원실에 자료 제출"바다에 떠 있는 부표로 잠수함 탐지 어려워" 국방부는중국이 서해 상에 8개의 부표를 추가 설치한 것과 관련해감시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마산해수청제공,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중국이 올해 들어 서해 상에 8개의 부표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방부는 14일 지켜보며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부표를 설치한 해역은 영해가 아닌 공해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해군…
[함께하는 교육] 국내 첫 이어도어린이캠프 현장8월16∼18일 첫 이어도어린이캠프 열려 초등생들, 제주서 2박3일 ’이어도 열공’돈짓당, 불턱, 해녀박물관 등 답사하며 가족 여행과는 ’또 다른 제주’ 체험 이어도는 해양 자원·문화·연구 요충지 토론·협업 프로젝트로 모둠 발표까지“학교 가서도 ’이어도 알림이’ 활동할래요” 지난 8월16∼18일 제주특별자치도 비자림청소년수련관에서 …
제주 이어도연구회 주최, 2018 이어도해양아카데미 열려 신화와 전설 속 환상의 섬으로 생각했던 제주 이어도. 제주도 남쪽의 마라도로부터 남서쪽으로 149km(81해리)에 위치한 수중 암초지만 이를 기점으로 우리나라 해양 면적의 경계를 획정하는 매우 중요한 섬이다. 2003년 암초 위에 첨단 과학의 해양기지가 세워지면서 환상에서 현실의 섬이 됐다. 이어도 해양기지는 해양강국으로 가는 전초기지인 동시에 중국과의 분쟁에 따른 해양 주권과 해양 영토를 수호한다는 의미도 있다. 더 나아가 해상, 기상, 지구환경, 대기오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