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3일 JTBC 보도 내용 (일부 발췌)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관계는 남북만의 문제가 아니죠. 특히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어도나 독도 일대에서는 우리 해군이 이지스함과 해상초계기를 투입해 경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중략) 이튿날 동틀 무렵 도착한 이어도에는 우리 정부가 세운 해양과학기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중일 방공식별구역이 겹치는 데다,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긴장 상태가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중국 정찰기는 이어도와 제주도 사이 해역을 올해 들어서만 7차례 침범했습…
[제주&] 토론회 ’이어도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마라도 서남쪽 149km 지점의 수중 암초 전설 속 조난 어부들이 가는 환상의 섬 실종자들과의 만남 상상할 수 있는 장소 지난 11월22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이어도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어도는 제주인들 마음의 상처를 씻는 힐링의 장소이다.” 지난 11월22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토론회 ‘이어도는 우리에게 무엇인가?’에서 송성대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말한 내용…
22~23일, 신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서…5개국 해양전문가들 제주 찾아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 동안 신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세미나장에서 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갈등을 넘어’라는 대주제를 내걸고,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변국 간 해양갈등을 해소하고 해양협력으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 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총 5개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해양전문가들이 이 곳…
이어도연구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시아 해양갈등을 넘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변국 간 해양갈등을 해소하고 해양협력으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개국(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해양전문가가 세미나에 참석해 해양 갈등과 협력에 대한 각기 다른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이어도연구회 고충석 이사장은 …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6회 이어도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갈등을 넘어’라는 주제로 열리며,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주변국 간 해양갈등을 해소하고 해양협력으로의 진전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한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해양전문가들이 참석해 해양에 대한 각기 다른 입장을 들어봄으로써 갈등에서 협력으로의 진전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lsquo…
▲ 이어도 한국종합과학기지 photo 뉴시스 지난 10월 29일 중국 군용기 1대가 이어도와 가까운 제주도 해역을 지나 한국의 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한 일이 벌어졌다. 이 중국 비행기는 방공식별구역 침범 후 한반도 가까이 진입하여 강원도 강릉 동쪽까지 북상했다.이런 소식을 들은 국민들은 처음에는 놀라기도 하면서 무슨 내용인지 몰라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예측했던 일이고, 이미 그 이전부터 있어왔던 일이다. 앞으로는 더욱 본격적이고 심각해질 일이기도 하다. 더불어 그동안의 관례로 보…
A330 MRTT 4대 중 1대 오늘 도착…12월 실전배치 【서울=뉴시스】 공군 공중급유기 A330 MRTT. 공군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확대시켜줄 첫 공중급유기가 한국에 온다. 공중급유기가 실전 배치되면 군의 독도와 이어도 등에 대한 수호 능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사상 최초로 도입되는 공중급유기 1호기가 오늘 오후 김해공군기지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공중급유기 1호기는 1개월여의 수락검사 뒤 다음 달 전력화될 예정이다. 수락검사를 통해 시스템 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최초의 해양과학기지인 이어도 기지를 방문한다. 2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5일 김영춘 장관은 이어도 남쪽 700m에 구축된 해양과학기지를 방문, 체류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김 장관은 이어도 기지 시설 전반을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어도 기지 체류 연구자 및 기술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간담회 자리도 마련한다. 이어도는 제주도 남쪽 마라도로부터 서남쪽 149km, 중국의 서산다오(Sheshandao)로부터 동쪽 287km, 일본 도리시마(Toris…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국내 3대 해양과학기지가 유엔 산하 국제 장기 해양관측망인 '대양관측망 네트워크(Ocean Sustained Interdisciplinary Time-series Observation System)에 등록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과학기지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신안 가거초 해양과학기지 ▲옹진 소청초 해양과학기지 등 총 3곳이다. OceanSITES는 UNESCO 산하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와 세계기상기구(WMO)의 공동 기술위원회인 JC…
해군, 이종명 의원실에 자료 제출"바다에 떠 있는 부표로 잠수함 탐지 어려워" 국방부는중국이 서해 상에 8개의 부표를 추가 설치한 것과 관련해감시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마산해수청제공,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중국이 올해 들어 서해 상에 8개의 부표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방부는 14일 지켜보며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방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부표를 설치한 해역은 영해가 아닌 공해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