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포함한 우리나라 관할 해역 내 77개 해양관측소의 정보를 담은 월간 해양정보지가 만들어졌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달부터 '월간 해양정보'를 매월 제작해 관계기관과 대학, 연구소 등 150여 곳의 기관에 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월간 해양정보에는 우리나라 전 연안의 조석, 조류, 해류, 수온, 염분 등 해양정보는 물론 기압, 기온, 풍향, 풍속 등 해양 기상정보를 담고 있어 해양과학 연구 및 수산업 분야와 해양레저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이 같은 정보를 열람하려면 공문 또는 신청서를 작성해 요…
\r\n\r\n\r\n\r\n\r\n\r\n\r\n장거리 공대지미사일 SLAM-ER을 장착하고 출격하는 F-15K. 이명박 정부 말기 공군은 우울하다. 주력 전투기의 작전반경을 확대하려고 추진했던 공중급유기 도입 예산이 최근 전액 삭감됐다. 보라매사업이라고 부르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연구개발비도 예산에 반영하지 못해 ‘자주공군’의 꿈이 실현될 날은 더욱 멀어졌다. 장거리 공대지유도탄과 고고도 무인기 사업 예산도 감액됐다. 게다가 낡은 전투기를 대체할 차기 전투기(FX) 사업은 정치적 논란 속에 자칫 해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r\n\r\n\r\n[칼럼]이보우 편집위원, '이어도 풍랑' \r\n\r\n\r\n\r\n\r\n\r\n\r\n\r\n\r\n2012년 10월 18일 (목) 12:04:08\r\n양학섭 기자 yhakjang@hanmail.net\r\n\r\n\r\n\r\n\r\n\r\n\r\n '이어도 풍랑 '이어도(離於島) 해상이 심상치 않다. 제주의 마라도 서남쪽 149킬로미터에 있는 이 암초에 뜻하지 않는 풍랑이 일렁거린다. 중국이 무인 비행기를 띄우고는 감시와 통제를 강화하겠단다. 우리는 2003년에 그 곳에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하고 실효…
베이징=박영서 특파원]중국 인민해방군이 1일 창건 85주년을 맞았다. 창건 85주년을 맞아 중국 군부는 개방적 마인드의 류야저우(劉亞洲) 국방대학 정치위원을 포함한 6명의 상장(上將, 한국의 대장 격)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남중국해에서 어떤 군사적 간섭행위에도 반대한다고 강조, 미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개입하지 말라고 사실상 경고했다. ▶개혁성향 류야저우, 상장으로 승진=인민해방군 창건기념일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는 6명의 상장(上將) 인사를 단행했다.중앙군사위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은 이날 두진차이…
미군 개입 염두에 둔 사전경고성 발언(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 중국 국방부가 남중국해에서 어떤 군사적 간섭행위에도 반대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국방부의 겅옌성(耿雁生) 대변인은 인민해방군 85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31일 기자회견을 하고 "중국은 남해(남중국해) 제도와 그 부근 해역에 논쟁할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겅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중국이 최근 한 달 새 분쟁지역인 남중국해를 행정적으로 담당할 싼사(三沙)시를 설립, 가동하고 싼사시 경비구를 …
日·比·베트남 겨냥 경고 파장신화통신도 ‘무력행사’ 시사中·日 센카쿠해역 또 대치 설전\r\n\r\n20120713022557\r\n\r\n\r\n\r\n\r\n중국 해양경찰 고위인사가 영유권 분쟁 중인 일본과 필리핀, 베트남에 대해 전쟁을 불사할 수 있다고 경고해 파장이 일고 있다.중국 국가해양국 산하 해감총대(해양경찰청)의 쑨수셴(孫書賢) 당서기는 최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 ‘제10차 해협양안남중국해문제 학술연구회’에서 “일본이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제도)에서 도발하고 필리핀과 베트남이 남중국해 주…
중국해양경찰 고위인사가 영유권 분쟁 중인일본과 필리핀,베트남에 대해 전쟁을 불사할 수 있다고 경고해파장이 일고 있다.중국 국가해양국 산하 해감총대(해양경찰청)의 쑨수셴(孫書賢) 당서기는 최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 ‘제10차 해협양안남중국해문제 학술연구회’에서 “일본이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제도)에서 도발하고 필리핀과 베트남이남중국해주권을 행사하려 한다면 중국은 전쟁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홍콩 동방일보(東方日報)가 13일 보도했다.쑨 서기는 “국지전은 불가피하게 장기적인 전면전이 될 것”이…
정부, '동중국해 대륙붕' 문서 조만간 유엔 제출◀ANC▶정부가 최남단 마라도 남쪽 동중국해 대륙붕에 대한 권리를 인정해 달라는 요청서를 UN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그런데 이 지역이 한중일 3국의 해양경계가 겹쳐 있는 곳이라서 대륙붕 분쟁이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김나리 기자입니다.◀VCR▶해저 지형을 보면 제주 남쪽 오키나와 부근까지 평평한 땅이 드넓게 펼쳐집니다.육지에 연결된 수심 200m이하의 해저인 '대륙붕'입니다.제 7광구로 이름붙인 이 대륙붕은 지난 1968년 UN조사결과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석유자원이 묻혀있을 가능성이…
2012년 06월 05일 (화)“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해양 영토의 치안을 책임져야 하는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우리 해양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얻고 미래 변화의 주역으로 그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n지난달 8일 1만 해양경찰의 수장인 제12대 해양경찰청장으로 부임한 이강덕(50)신임 청장은 4일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r\n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동해의 독도, 남해의 이어도, 서해의 수많은 조업장까지 우리 바다는 그 어느 때보다 중…
\r\n\r\n\r\n- '이어도 향제', '이어도 문화의 날', '이어도 해양문화의 날' 다양한 의견 제시 \r\n\r\n양금희 기자, 2012-05-25 오후 04:47:47 \r\n\r\n\r\n\r\n\r\n\r\n\r\n\r\n\r\n\r\n\r\n\r\n\r\n\r\n▲ 이어도의 날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r\n\r\n'이어도의 날'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가 25일 오전 11시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 강경찬, 박규헌 의원을 비롯하여 (사)이어도연구회, 이어도문학회, 제주학연구센터, 평화협력과, 투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