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문학(2024)
페이지 정보
본문
이어도문학(2024)
2024년 11월 10일 발간
문학계의 훌륭한 문인 여러분들이 이어도문학회를 통해 해양영토를 수호하고 해양주권을 지키고자 하는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은 미약했으나 이어도문학회가 10여 년의 세월 동안 140여 명의 문 학인과 예술인이 참여할 만큼 발전을 이루게 된 데에 대해 무한한 기쁨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문학작품 속에서 이어도의 의미가 새롭게 창 출되고 이어도에 대한 깊은 사랑이 전 국민으로 퍼지길 바랍니다.
우리 〈이어도연구회〉에서도 매년 학술 논문 공모와 이어도 어린이· 청소년 글·그림 공모전을 열어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해양주권의식을 고취하며 이어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증폭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펜보다 강한 힘은 없습니다. 이런 점에서 《이어도문학》 제5집의 발간하심을 축하드리며, 이어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으로 2024년 〈이어도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모든 수상자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피안의 섬, 그리움의 섬, 전설의 섬으로 잊혀 가던 이어도에 이제는 해양과학기지가 우뚝 서있고 그곳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습니다.
한중일 간에 영유권 다툼 등 해양주권을 둘러싸고 민감한 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어도가 우리의 바다라는 확고한 의식을 국민들의 심전속에 확산시키는 일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이를 위한 큰 울림의 글들을 많이 써 주시기를 앙망합니다. 여러분의 시구 한 줄, 문구 한 줄이 국민의 마음속에서 힘차게 휘날리길 바랍니다.
〈이어도문학회〉 회원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문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힘찬 도약과 활기찬 행보를 힘껏 응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1월
이어도연구회 이사장 고 충 석
첨부파일
-
이어도문학2024.pdf (10.2M)
2회 다운로드 | DATE : 2024-11-15 14:49:33
- 이전글조선 선비 최부의 이어도 표류기(2024) 24.11.19
- 다음글제6회 이어도 글·그림 공모전 수상집(2023) 23.12.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