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19.4.24> 한국 바다, 중국 바다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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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2019.4.24> 한국 바다, 중국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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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336회 작성일 19-04-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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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24일 중앙일보 분수대 "한국 바다, 중국 바다" 보도내용 요약

             

            (일부 발췌)

             

            중국이 본격적으로 해양 굴기에 나선 계기는 1991년 필리핀 피나투보 화산의 폭발이었다. 필리핀에 있던 수비크만 미국 해군기지와 클라크 공군기지가 파묻혔다. 미국은 두 기지를 포기했다. 중국으로선 코앞의 감시자가 사라진 셈이었다. 중국은 곧바로 남중국해의 80%를 영해로 귀속한다고 일방 발표했다. 그러곤 조용히 해군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중략)

             

            해양 굴기는 한국 역시 신경을 곤두세워야 할 대상이다. 해석의 차이가 있지만, 중국의 해양 방어선인 ‘제1도련선’ 안에 한반도 인근 바다가 포함돼 있다는 견해가 많다. 한반도 주변을 ‘중국이 지켜야 할 바다’로 설정했다는 의미다. 이어도 상공에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이유다. 중국이 제해권을 쥐면 해상무역로를 통제하려 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온다. 우리 정부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하략)

             

            ※ 기사 원문: 하단 링크 클릭시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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