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이어도 3시간, 전용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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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18일 인천항에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관리 전용선 '해양누리' 취항식을 연다.
국토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이 운영하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전담 관리하는 데 투입되는 해양누리는 최대속도가 35노트(시속 65㎞)에 달하는 해양누리는 기존 선박으로 10시간 이상 걸리던 제주에서 이어도 기지까지 불과 3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이어도 기지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90t, 길이 33m 몸집의 해양누리는 안전 운항을 위해 충돌방지용 레이더, 자동항법장치, 전자해도 시스템 등 항해장비 뿐 아니라 다중음향측심기, 수중 장애물 탐사기 등을 탑재해 긴급 해양 탐사도 가능하다.
제작에는 총 8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인천 삼광조선소에서 건조가 마무리 됐다.
2011/11/18-조선일보-곽창렬기자
국토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이 운영하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전담 관리하는 데 투입되는 해양누리는 최대속도가 35노트(시속 65㎞)에 달하는 해양누리는 기존 선박으로 10시간 이상 걸리던 제주에서 이어도 기지까지 불과 3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이어도 기지 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90t, 길이 33m 몸집의 해양누리는 안전 운항을 위해 충돌방지용 레이더, 자동항법장치, 전자해도 시스템 등 항해장비 뿐 아니라 다중음향측심기, 수중 장애물 탐사기 등을 탑재해 긴급 해양 탐사도 가능하다.
제작에는 총 82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달 인천 삼광조선소에서 건조가 마무리 됐다.
2011/11/18-조선일보-곽창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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