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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해양농수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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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68회 작성일 10-02-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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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도’를 표방하는 부산시가 해양산업 육성 발전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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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은 지난해 동북아 해양수산물류 중심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차질 없는 부산 신항 건설 및 수산물수출가공 선진화단지 추진, 관련사업 발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게 될 해양산업육성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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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항만 분야에서는 동북아 허브항만 지위 선점을 위한 주변국 항만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부산신항 건설 국비확보 및 적기 건설 등에 시정 역량을 결집한 결과 지난해 컨테이너부두 11개 선석(북 컨테이너부두 7개 선석, 남컨테이너부두 4개 선석) 완공 등 모두 18개 선석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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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선박 수리조선단지와 유류중계기지 조성사업은 국가계획인 신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돼 새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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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항 경쟁력 촉진협의회 및 해양항만 행정협의회 등 관련기관·단체간 협의회를 통해 항만 관련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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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이 될 국립해양박물관 건립과 관련,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민자 실시협약을 체결, 실시설계 중이며 새해 1월 기공식을 갖는다. 이 박물관은 2012년 여수엑스포와 동시 개관이 가능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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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난해 9월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 강화와 해양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부산시 해양산업 육성조례’를 제정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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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수산가공산업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수산물 수출가공선진화 단지는 총 사업비 조정이 완료돼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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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는 경기침체에 따른 업계 어려움에도 불구, 지난해 13개국 425부스를 유치해 바이어 중심 행사로 수출계약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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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이 밖에 부산 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산수산발전 10대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수립, 중장기적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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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경진 국장은 “새해에도 부산 신항의 적기 건설과 고부가 창출형 항만 인프라 조성, 해운 비즈니스 클러스터 구축, 국립해양박물관 건립공사 본격 착수, 조례제정에 뒤따른 해양산업 육성발전사업에 가속도를 붙여나가면서 원양어업 발전 방안 등 부산수산발전 10대 프로젝트와 국제수산물도매시장 활성화, 자갈치 수산관광단지 조성,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영남지원 이전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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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3-파이낸셜-노주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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