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2012. 7.2)[이 시각 LTE 현장] 활기 넘치는 여수세계박람회 현장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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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뉴스투데이 새로 준비한 LTE 현장, 그 두 번째 장소 갑니다. 

세계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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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중계망을 이용해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돈 박람회장의 아침맞이와 여수의 고요한 바다 정취를 함께 찾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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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솔이 아나운서, 지금 박람회장은 어떤가요? 

◀ 채솔이 아나운서 ▶ 

저는 박람회장을 한가운데 있는 '여니교'에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의 아이콘인 빅오가 보이시나요. 

그 옆으로 잠수함의 원리로 만들어진 해상무대 이어도와 박람회 최고 인기관인 아쿠아리움, 태극 문양을 본뜬 한국관과 각종 문화 공연이 펼쳐지는 엑스포 광장 뒤로 104개국이 참여한 국제관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박람회인데요. 

제가 서 있는 여니교를 통해 가는 박람회 주제관 역시 국내 최초로 바다 위에 세워진 건축물입니다. 

남해안을 품고 있는 박람회장의 조용한 아침 풍경은 어떠셨나요. 

여수 엑스포는 지난주 수요일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돌았고요. 

어제도 휴일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와 하루종일 활기가 넘쳤는데요. 

지금은 월요일 아침, 박람회장이 아직 문을 열지 않은 이른 시간이라 차분한 모습이지만, 곧 있으면 오늘 일정이 시작되면서 박람회를 찾은 세계 각지의 관람객들로 북적일 겁니다. 

잠시 후에 다시 연결해 관람객들을 위해 박람회의 아침을 여는 엑스포 종사자들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LTE 현장 채솔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