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2012. 7. 11)中 동중국해서 댜오위다오 상륙훈련까지, 작정하고 일본 압박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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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2012. 7. 11)中 동중국해서 댜오위다오 상륙훈련까지, 작정하고 일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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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04회 작성일 12-07-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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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동중국해서 댜오위다오 상륙훈련까지, 작정하고 일본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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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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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일본과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댜오위다오(釣魚島ㆍ일본명 센카쿠열도) 모의 상륙훈련을 실시, 노골적으로 일본을 압박하고 나섰다.

            미국이 댜오위다오를 미일 공동방어 대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가운데 중국이 일본을 겨냥해 무력시위를 벌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지난 2일 실탄 훈련이 진행되는 해역의 상세좌표를 공표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통행금지’와 ‘어로금지’ 통보를 발표했다. 10일부터 6일 연속 실시되며 훈련 지역은 댜오위다오로부터 320㎞ 떨어진 지점이다.

            중국 동해 함대는 이번 훈련에 최신형의 상륙용함정, 호위함,구축함 등을 투입했으며, 중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022식 미사일고속정도 참가했다.

            이번 실탄 훈련은 지난 2010년 6월 30일부터 진행됐던 실탄 훈련에 이은 것이다. 당시 훈련은 한국과 미국의 서해 합동훈련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면 이번에는 일본 압박이 목적이다. 대상지역도 2010년에 비해 크게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밍바오는 마카오 군사전문가 황둥(黃東) 국제군사회회장을 인용해 “양안간 긴장이 완화되면서 동해함대가 일본 자위대를 가상의 적으로 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회장은 “중국군이 댜오위다오 상륙을 배경으로 수 차례의 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실탄훈련에서도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댜오위다오 쟁취에서 중국군은 섬 상륙은 필수적인 것이고 군대 주둔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동해 함대는 잠수정, 대잠수함장비 등을 강화하면서 중국 제2의 함대로 급성장했다. 일본과의 해군력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상륙함과 작점함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양측의 해군력은 각각 일장일단이 있지만 미국이 개입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선 최근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댜오위다가 미ㆍ일 공동방어 대상이라는 입장을 재확인받았다. 미국을 끌어들여 동중국해 분쟁의 안전판은 마련한 셈이다. 이 지역의 주도권을 중국에게 넘겨주지 않으려는 미국도 적극 개입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중국은 당연히 발끈하고 있다. 지난 10일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 대변인은 미국을 향해 “엄정한 우려와 결연한 반대를 표시한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한희라 기자/hanira@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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