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뉴스, 2013. 3. 22> 제주도내 청년들로 결성된 ‘이어도청년지킴이’ 출범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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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인뉴스, 2013. 3. 22> 제주도내 청년들로 결성된 ‘이어도청년지킴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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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1,591회 작성일 13-03-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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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내 청년들로 결성된 ‘이어도청년지킴이’ 출범

            <양금희 기자>    
             
            이어도청년지킴이 및 (사)이어도연구회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하는 ‘이어도청년지킴이’이 출범식이 23일 오후 4시30분부터 제주웰컴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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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내 20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이성재)는 21세기 본격적인 ‘해양의 시대’를 맞아 제주인의 영원한 이상향인 이어도를 비롯해 해양에 대한 20대 청년들의 적극적인 연구 및 학습활동 등을 전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2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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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청년지킴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에 대한 가치 재발견을 주도하는 한편 제주와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비전과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점차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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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대식은 ‘제주해양문화 영상물’ 시청에 이어 고충석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전 제주대 총장)의 ‘이어도 주제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이어 청년지킴이 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해양청년결의문’이 낭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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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청년지킴이는 향후 이어도 대학생 세미나 ‘제주청년 바다를 만나다’, 대학생 좌담회 ‘제주청년, 海에서 길을 묻다’, 이어도관련 홍보 캠페인, 이어도 청년 대토론회, 이어도청년문화제, 제주해양 관련 학습 및 연구활동, 해양 관련 사이버 운동 및 SNS 홍보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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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어도는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149km,  중국 서산다오에서는 287km, 일본 나가사키현 도리시마에서는 276km에 위치하고 있는 수중암초로 전설과 신화 속에 이어져 왔던 이어도는 제주인들의 삶에 깊이 녹아 있어서 우리 수역에 속하여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중국과의 배타적경제수역획정이 되지 않아 우리나라가 주장하는 중간선으로 획정되어 우리의 배타적경제수역에 이어도가 속하게 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제주인뉴스 양금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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