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2012. 7. 6)중국, "대륙붕 문제 담판으로 풀자"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의 동중국해 대륙붕 연장
중국 외교부 류웨이민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동중국해 분쟁을 당사국과 담판을 통해 타당한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대변인은 한국의 대륙붕 연장 추진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우리는 관련 보도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처럼 답했습니다.
류 대변인의 이런 언급은 한국이 확보하려는 동중국해 대륙붕이 중국이 주장하는 대륙붕과 중첩되므로 한국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완곡하게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승재 [sjkim@ytn.co.kr]
- 이전글데일리안(2012.7.6)한중일 대륙붕 논쟁에 중국 '힘의 논리' 12.07.16
- 다음글MBN(2012.7.6)한·일, 이번에는 대륙붕 두고 '충돌' 12.07.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