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제주(2012.10.29)국토최남단 마라도에 '이어도 홍보체험관' 시설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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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최남단 마라도에 이어도 홍보체험관 등이 시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 지역개발 신규사업 전국공모에 응모한 결과 마라도와 추자도가 지난해에 이어 사업대상 도서로 선정돼 총 75억원이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내년부터 2016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에 50억원을 투자해 이어도 및 해양영토전시관을 비롯해 4D영상, 시뮬레이터, 써클비전 등 체험공간, 이어도관련 예술 조형물, 휴게공간 등을 조성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어도 및 이어도종합해양과학기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추자도에는 25억원을 투자해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굴비 체험휴양랜드조성, 참굴비축제 공간조성, 특화거리, 먹거리 등을 조성해 참굴비 특화사업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