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제주, 2017.06.09>,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구석구석' 제주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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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구석구석' 제주현장 방문 | ||||||||||||
9일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부터 제주 VTS까지 홍길동 탐방 | ||||||||||||
제주를 찾은 국민안전처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이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를 시작해 제주 VTS까지 두루 돌아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9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홍익태 본부장은 항공단 헬기를 이용해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현장점검으로 첫 제주 공식일정에 나섰다. 이어 남해 EEZ해역 경비중인 3003함에 착함한 홍 본부장은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주바다를 지키는 임무를 부여받은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홍 본부장은 "중국의 해양영토 침탈에 대비한 이어도 해양주권 수호와 함께 어족자원 보호 차원에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등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계속해서 오후에 제주본부 신청사를 방문한 홍익태 본부장은 청사신축 유공자 좌승환·허익준 경사, 고장일 경장 등 3명에 대해 국민안전처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또 해경직원들과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해 긍정적 검토 입장을 내세웠다. 홍 본부장의 긍정적 답변을 이끈 건의는 ▷경찰공무원 채용시 제주본부 자체 채용인원 확대 배정 ▷대형함정 입·출항시 필요한 신조 예인정 제주서 우선 배치 등이다. 제주 일정의 끝으로 VTS를 방문한 홍 본부장은 업무현황 청취 후 직원 격려로 치안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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