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뉴스, 3월 19일 '이어도의 날' 조례 제정 서명 활발>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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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 뉴스, 3월 19일 '이어도의 날' 조례 제정 서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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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15-03-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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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관련 사진 \r\n
             제주여성리더십포럼 회원들이 19일 오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도 이어도 문화 보존 \r\n및 전승’ 조례 제정을 위해 거리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 신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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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이어도의 날' \r\n조례 제정 추진에 나섰던 제주여성들이 거리 서명운동에 뛰어 들며 '직접 행동'에 돌입했다.

            제주여성리더십포럼(대표 이정선)은 \r\n19일 오후 제주대학교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도 이어도 문화 보존 및 전승' 조례 제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r\n호소했다.

            조례안에는 매년 7월 15일 백중사리일을 이어도 문화의 날로 지정하고 이어도의 정신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한 학술연구 및 \r\n탐사활동 등 이어도 문화 보존 및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필요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이어도 관련 문화행사를 민간단체에 \r\n위탁 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이에 대한 지원 등의 내용들이 담겨 있다.

            이 단체는 "이어도는 수중 암초에 불과하지만 수 천 년 \r\n동안 제주인들의 생활상을 담고 있는 제주의 역사"라며 "동북아 글로벌 시대를 맞아 제주는 밀려드는 외세 문화를 거스를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r\n이제 제주를 지키는 것은 경제도 아니고 땅도 아니고 우리의 정체성을 문화에 담아 계승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정선 대표는 \r\n"현재 6000여 명이 서명에 동참했고, 이달 말까지 더 열심히 서명 운동을 벌여 1만 명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며 "이후 제주도의회에서 \r\n의원들의 역할을 통해 이어도 문화의 날이 조례로 제정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조례안 주민 발의를 위해서는 발의 신청서 \r\n접수 후 도지사의 취지 공표가 있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19세 이상 유권자 총수의 1/200 이상 서명이 필요하다. (제주도는 2015년 \r\n1월 현재 공표된 제주도 19세 이상이 47만 명으로 이에 대한 1/200로 약 2400여 명의 주민 서명이 있어야 청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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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관련 사진 \r\n
             ‘제주도 이어도 문화 보존 및 전승’ 조례 제정을 위해 서명하고 있는 시민들.
            ⓒ 신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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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제주여성리더십포럼은 '세계로 가는 \r\n제주여성정신'이란 슬로건으로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100여 명의 여성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 단체는 진정한 여성의 \r\n지도력 함양과 아시아 여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평화와 인권수호를 위한 사회적 역할을 추구해 나가는 데 활동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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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지역일간지 \r\n<제주신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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