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제주 2014년 11월 20일자> 이어도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집 ‘이어도문학’ 출간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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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간 제주 2014년 11월 20일자> 이어도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집 ‘이어도문학’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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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005회 작성일 14-11-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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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도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집 ‘이어도문학’ 출간

            양금희 회장, “‘이어도문학’ 출간, 이어도문학회 회원 노고에 찬사”

            서보기 기자  |  news@ilganjeju.com
             
             ▲ 양금희 이어도문학회 회장
            이어도를 소재로 한 문학적 성과를 통하여 이어도와 해양에 대한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 결성된 이어도 문학회(회장 양금희)에서 이어도를 소재로 한 문학작품집 ‘이어도문학’을 출간했다.

            ‘이어도문학’에는 한국문단의 기라성 같은 문인들의 작품들이 실려 있는데 유안진, 이근배, 이우걸 시인 등의 시작품 외에도 수필과 소설 작품들이 실려있다.

            이어도문학회 양금희 회장은 발간사에서 ‘이어도문학’이 세상에 나오게 됨을 기뻐하며 “옥고를 보내준 이어도문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아낌없는 찬사와 존경을 보낸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도 연구회 고충석이사장은 축하의 글에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이어도에 대한 사랑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도문학회지’를 세상에 나오게 하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양금희 회장을 비롯한 이어도문학회 회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치하했다.

            이어도는 제주도민의 전설과 민요에서 나오는 피안의 섬으로 해남 가는 해로의 중간에 있으며 이어도에 표류한 어부들은 고향을 잊고 행복하고 풍요롭게 잘 살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5년부터 해양수산부가 마라도 서남쪽 149㎞ 해역에 이어도의 종합해양과학기지 건설을 시작하여 8년여 만인 2003년 6월 10일 완공하면서 이어도는 좀 더 실재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고가 10미터 이상이 되어야 볼 수 있는 이어도 수중암초는 문학인들에게 좋은 창작 소재가 되고 있다.

            이어도문학회는 2012년 1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회칙을 통과시키고 총회에서 양금희시인을 회장으로 선임했고 회원들은 함께 이어도를 소재로 적극적인 문학창작활동을 펼쳐서 문화의 힘으로 우리해양이익을 수호하고 있다.

            이어도를 소재로 창작활동을 하는 등단한 문인이라면 누구나 조건없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탈퇴를 할 수 있다. 이어도문학회는 비영리단체로 다음포털에서 이어도문학회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이어도문학’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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