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소리, 2013. 3. 22> 이어도 청년 지킴이, 23일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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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 청년 지킴이, 23일 발족…“해양문화에 담긴 제주인의 혼과 얼 찾아낼 것”
제주도내 20대들이 ‘영원한 제주인의 이상향’ 이어도 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이성재)가 오는 23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이어도청년 지킴이는 21세기 본격적인 해양 시대를 맞아 제주인의 영원한 이상향인 이어도를 비롯해 해양에 대한 연구, 학습활동 등을 위해 구성됐다. 현재 도내 대학생 1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성재 회장은 “이어도와 해양문화는 제주인의 정체성이자 혼”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학습을 통해 해양문화에 담긴 제주인의 혼과 얼을 제대로 찾아내고, 해양시대를 대비할 인적자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어도 대학생 세미나 ‘제주청년 바다를 만나다’ △대학생 좌담회 ‘제주청년, 海에서 길을 묻다’ △이어도청년지킴이 홍보 캠페인 △이어도 청년 대토론회 △이어도청년문화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23일 오후 4시30분 제주웰컴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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