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dolu Agency] 중국-일본 국방장관 회담, 대만 해협 등 지역 '안보 우려' 논의 > 언론 속 이어도

본문 바로가기
          • 여기는  대한민국 이어도  입니다
          • IEODO


             

            [Anadolu Agency] 중국-일본 국방장관 회담, 대만 해협 등 지역 '안보 우려' 논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4-06-02 22:52

            본문

            Chinese, Japanese defense chiefs discuss regional 'security concerns,' tensions in Taiwan Strait

            'Frank discussions' more needed, Japanese Defense Minister Kihara tells his Chinese counterpart Dong Jun on sidelines of Asia Security Summit in Singapore

            Anadolu staff  | 01.06.2024 - Update : 01.06.2024 (Ankara)



            중국-일본 국방장관 회담, 대만 해협 등 지역 '안보 우려' 논의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 정상회의에서 양국 국방장관 첫 회동

            아나돌루 기자 | 2024.6.1. 


            앙카라 (Ankara) - 일본과 중국의 국방장관이 토요일 싱가포르에서 대만 해협을 비롯한 남중국해, 동중국해의 긴장 고조와 관련된 '다양한 안보 우려'를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도쿄 기반의 교도통신은 일본 기하라 미노루 국방장관과 중국의 둥쥔 국방부장이 아시아 안보 정상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회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기하라 장관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동중국해의 분쟁과 중국과 러시아의 일본 주변 공동 군사 활동 증가 등 여러 안보 우려가 있다"며, "솔직한 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북한의 미사일 활동 가속화 문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최근 군사 정찰 위성을 발사했으나 엔진 문제로 궤도 진입에 실패했다.

            기하라 장관은 중국의 "증가하는 군사 활동"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면서도, 양국이 계속해서 대화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그는 남중국해의 긴장 고조와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둥 장관은 양국이 "협력 파트너"임을 인식하고 "상호 위협으로 간주하지 않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행동을 실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양국 장관은 올해 초 개설된 양자 국방 핫라인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해상 및 공중에서의 우발적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이를 "적절히"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b01699e524a688b3c4f2214a5bf8971e_1717336236_2498.jpg
             

            상세 분석 및 평가 

            회담의 주요 의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센카쿠 열도와 동중국해의 긴장: 중국은 일본이 실효 지배하고 있는 센카쿠 열도를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일본은 중국 선박의 빈번한 침입을 비난하고 있으며, 이러한 긴장은 지역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 대만 해협은 중국과 대만 간의 긴장이 지속되는 지역으로, 일본은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 사회에서도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3. 남중국해의 영유권 분쟁: 중국과 필리핀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으며, 이로 인한 긴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하라 장관과 둥 장관의 회담은 이러한 주요 안보 우려를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양국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양국은 올해 초 개설된 국방 핫라인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우발적 사태를 피하기 위해 이를 적절히 운영하기로 합의한 점이 중요합니다.

            이와 같은 회담 내용은 지역 안보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으로, 양국 간의 긴장 완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번 회담은 일본과 중국 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특히, 센카쿠 열도와 대만 해협, 남중국해에서의 긴장 고조 문제를 논의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기로 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양국 간의 복잡한 외교적 관계를 이해하고, 지역 안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아나돌루 통신(Anadolu Agency)은 터키의 대표적인 뉴스 통신사로, 1920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제공하며,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는 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중요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