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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60회 작성일 23-10-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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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0년 동안 해양 문제의 방향을 제시한 6명의 선구자들과 함께 한국 역사의 심해 속으로 뛰어들어 보세요.  

            고래 연구의 거장 박구병, 최초의 세계일주 배순태 선장, 전쟁영웅 현시학 소장까지 그들의 이야기는 바다만큼이나 방대하고 흥미롭습니다. 

            해운규격의 수호자 허동식, 상선의 거물 현영원, 한국 해양과학의 선구자 허형택 박사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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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구병(1901~2006) 부산수산대학교 교수는 30여 년간 고래 연구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그는 선구적인 작품인 "한반도 포경사"를 저술했습니다. 

            박 교수는 고래의 본능적인 행동을 규명한 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고래 관련 학술대회에 자주 초청받아 연설을 하는 등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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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순태 (1925~2017) 선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일주를 했습니다. 국가고시로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도선사, 한국도선사협회 초대 회장이며, 인천항 갑문 최초 시운전(시험 입항)을 성공하였습니다. 

            "태극기를 달고 영국과 호주·인도 등에 최초로 입항한 대한민국의 국적선 선장"으로 1958년 10월 정부에서 처음 실시한 도선사 시험에 국가고시로 면허를 딴 도선사는 그가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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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시학 해군 소장(1924~1989)은 한국 해군 창설의 중추적인 인물이자 한국전쟁의 뛰어난 참전인이며, 북한 수송선을 격퇴하고 상륙작전을 지원하는 등 해군 임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고 지뢰 제거에도 기여했습니다. 

            현시학 소장의 헌신과 용맹은 그를 국가적 영웅으로 인정하게 하여 거제 옥포만에 있는 동상으로 추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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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동식(1924~1992)님은 1960년 한국선급의 설립을 주도하고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한국의 해양 교육 및 연구를 촉진하여 해운 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한국선급은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국제선급협회 준회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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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원(1927~2006) 선생은 현대상선을 창립하고 지난 50여 년간 우리나라 해운업 발전에 일조했습니다.

             현대상선을 글로벌 해운사로 이끌어 국제분쟁을 해결하고 신용장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현영원 회장과 현대그룹의 인연은 현대건설의 성장과 울산 조선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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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형택 박사(1938~)는 한국 해양과학의 거장입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재임 중 연구시설 건설을 주도하며 세계적 수준의 해양연구 기반 구축에 기여했습니다. 

            심해 개발과 남극 세종기지 건설에 대한 그의 노력은 한국을 망간단괴 개발의 선구자 투자국이자 남극 연구의 두드러진 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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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이 해양 거물들의 뛰어난 경력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다시 떠오를 때, 그들의 기여가 헤아릴 수 없는 방식으로 한국 해양 문제를 형성했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바다에 대한 그들의 끊임없는 헌신은 획기적인 발견으로 이어졌고 강력한 제도를 구축했으며 한국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했습니다. 

            따라서 역사의 흐름이 진행됨에 따라 자신의 분야에서 진정으로 파도를 일으킨 이 항해 위인들을 계속해서 추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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