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로 필리핀 지원해도 소용없다…중국 전문가 "미국은 현실을 직시해야" > 해외 동향과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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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모로 필리핀 지원해도 소용없다…중국 전문가 "미국은 현실을 직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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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8-02 10:59

            본문

            <비공식 번역문>


            지난 7월 27일 미국 해군연구소(USNI) 뉴스는 최근 중국과 필리핀이 여러 분쟁 섬과 암초에서 충돌을 빚는 가운데, 미 해군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전진 배치한 유일한 항모전단이 남중국해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 군사전문가는 미국이 항공모함을 남중국해에 투입해 무력을 과시하며 필리핀을 지원하려 하지만 이러한 의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에 남중국해에 진입한 조지 워싱턴(USS George Washington) 항모강습단은 조지 워싱턴호를 비롯해 순양함 로버트 스몰스함(USS Robert Smalls), 구축함 쇼프함(USS Shoup) 및 벤폴드함(USS Benfold) 등으로 구성됐다. 미 항모강습단은 앞서 약 두 달 동안 필리핀해에서 임무를 수행한 뒤 지난주 루손 해협을 통과해 남중국해에 진입했다.


            USNI는 과거 중국과 필리핀 간 해상 분쟁이 고조될 때마다 미 항모강습단이 남중국해에서 장기간 순항 임무를 수행해 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가을 중국이 스카버러 암초에 대한 주권 주장을 강화하고 중국 해경의 소형 무장 선박 활동이 늘어나자, 미국은 즉각 두 개의 항모전단을 루손섬 서쪽 해역에 장기간 전개한 바 있다.


            한편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7월 27일 취임 후 다섯 번째 국정연설을 통해 필리핀이 이른바 '남중국해 중재 판정'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수호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고 필리핀통신(PNA)이 보도했다.


            다음날 중국 군사전문가 장쥔서(张军社)는 "10년 전 남중국해 중재 판정이 발표된 당일에도 미국은 항모를 남중국해 인근에 투입했지만, 해당 판정이 처음부터 불법이며 무효라는 사실을 바꾸지 못했고, 중국이 남중국해 제도에 대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역사적·법적 근거도 흔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10년 전에도 미국이 이루지 못한 일을 지금은 더욱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장쥔서는 또 "미군은 남중국해가 중국의 문턱에 위치해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중국 인민해방군은 완비된 무기체계와 다양한 대응 수단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의 영토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충분한 역량과 자신감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은 먼저 분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어떠한 도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필요할 경우 전방위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통해 자국의 영토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航母为菲撑腰无法得逞,美方应当认清局势


            据美国海军学会新闻网(USNI)27日报道,近日中菲在多处海上争议岛礁发生冲突之际,美国海军在印太地区前沿部署的唯一航母打击群已进入南海海域。相关专家表示,美方派遣航母驶入南海,企图通过炫耀武力为菲律宾撑腰打气,但这一图谋注定无法得逞。


            此次进入南海的“乔治·华盛顿”号航母打击群包括“乔治·华盛顿” 号航母、“罗伯特·斯莫尔斯” 号巡洋舰、“肖普” 号驱逐舰以及 “本福尔德” 号驱逐舰。该航母打击群此前在菲律宾海执行了近两个月任务,于上周穿越吕宋海峡进入南海。


            报道还称,过去每逢中菲海上争端升温,美国航母打击群往往会前往南海开展长时间巡航。去年秋季,在中方强化黄岩岛主权主张、中国海警小型武装船只加大海上活动力度后,美方随即派遣双航母编队,长期部署在吕宋岛西部海域。


            与此同时,菲律宾总统马科斯27日发表任内第五次国情咨文。据菲通社报道,他在讲话中宣称,菲律宾不会放弃所谓“南海仲裁案裁决”,还表示要利用一切手段维护该裁决。


            “十年前南海非法仲裁案结果出炉当天,美国同样派遣航母抵近南海,却丝毫改变不了这份仲裁自始至终非法无效的事实,更动摇不了中国对南海诸岛拥有无可争辩主权的历史和法理根基。”军事问题专家张军社28日表示,十年前美国办不到的事,十年后更加办不到。


            张军社表示,美军应当认清,南海地处中国家门口,解放军拥有完备的武器装备和多元反制手段,有十足底气坚定捍卫国家领土主权和海洋权益。中国向来不主动惹事,但绝不惧怕事端,必要时将采取全方位、有力举措,维护自身领土主权和海洋权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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