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어선 2천척 ‘해상 바리케이드’ 포착…동중국해 긴장 고조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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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어선 2천척 ‘해상 바리케이드’ 포착…동중국해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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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6-05-2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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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어선 최대 2,000척이 동중국해에서 대규모 바리케이드 형태의 집단 진형을 반복적으로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양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글로벌 피싱 워치(GFW)의 AIS 자료와 위성사진 분석을 인용해 중국 어선들이 동중국해에서 최소 네 차례 이상 대규모 집단 기동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어선은 일반적인 조업과 달리 장거리 직선형 또는 격자형 진형을 유지하며 수백㎞에 걸친 해상 장벽 형태를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번 움직임이 단순 어업 활동보다는 중국의 해상 민병대 운용 또는 회색지대 전략과 관련됐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동중국해는 한국·일본·중국을 잇는 핵심 해상 물류축이다. 민간 어선이 대규모로 집결해 주요 항로 인근에서 장벽처럼 움직일 경우 상선 운항 안전과 해상교통 질서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

            중국 측은 군사적 목적을 부인하고 계절적 조업 활동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해운업계는 반복적인 집단기동이 향후 동북아 해상교통의 새로운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해사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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