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북러 억제에 호주 투입…껄끄러운 한미일 협력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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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ㆍ러시아 군사협력 억제를 위해 동해에서 처음으로 다국간 F-35A 스텔스기 훈련이 열렸습니다.
일본 기지가 거점이어서 우리는 요청이 와도 전력을 보내기 어려운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편대를 이룬 F-35A 스텔스기 5대.
지상에도 여러 대가 계류 중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12일간 북한 동해 쪽에서 열린 다국간 F-35A 합동훈련입니다.
북한ㆍ러시아 군사협력을 억제하기 위해 처음 실시됐습니다.
[나카타니 겐 / 일본 방위상(지난달 30일): 북러 간 군사협력이 진전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핵ㆍ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우려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그런데 특이한 소속 표기가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한반도 역내와는 거리가 먼 호주 공군으로, 인도태평양 공조를 위해 6천km를 날아왔습니다.
우리 군은 없었습니다.
북러 압박을 위한 한미일 공조 방침상 일종의 간극인 셈입니다.
[안규백 / 국방부장관(지난 7월): 주변국과의 협력적 관계를 모색해 안정적 역내 질서 유지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한미일 안보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유대를 강화해….]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한일간 여전한 역사 인식 문제입니다.
호주처럼 전투기를 일본으로 보내면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한다는 비판이 불가피합니다.
실제로 한미일 훈련은 제한적입니다.
해상훈련은 독도가 없는 동중국해, 공중훈련도 한일 방공식별구역 중첩구간으로 한정됩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여당 유력 인사는 최근 "3국 훈련 확대"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군사협력이 왜 어려운지, 그 배경은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ㆍ러시아 군사협력 억제를 위해 동해에서 처음으로 다국간 F-35A 스텔스기 훈련이 열렸습니다.
일본 기지가 거점이어서 우리는 요청이 와도 전력을 보내기 어려운데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갈태웅 기자입니다.
【기자】
편대를 이룬 F-35A 스텔스기 5대.
지상에도 여러 대가 계류 중입니다.
지난달 말부터 12일간 북한 동해 쪽에서 열린 다국간 F-35A 합동훈련입니다.
북한ㆍ러시아 군사협력을 억제하기 위해 처음 실시됐습니다.
[나카타니 겐 / 일본 방위상(지난달 30일): 북러 간 군사협력이 진전되는 가운데 러시아의 핵ㆍ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에 이전될 우려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그런데 특이한 소속 표기가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한반도 역내와는 거리가 먼 호주 공군으로, 인도태평양 공조를 위해 6천km를 날아왔습니다.
우리 군은 없었습니다.
북러 압박을 위한 한미일 공조 방침상 일종의 간극인 셈입니다.
[안규백 / 국방부장관(지난 7월): 주변국과의 협력적 관계를 모색해 안정적 역내 질서 유지에 이바지할 것입니다. 한미일 안보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유대를 강화해….]
주요 원인 중 하나는 한일간 여전한 역사 인식 문제입니다.
호주처럼 전투기를 일본으로 보내면 자위대를 정식 군대로 인정한다는 비판이 불가피합니다.
실제로 한미일 훈련은 제한적입니다.
해상훈련은 독도가 없는 동중국해, 공중훈련도 한일 방공식별구역 중첩구간으로 한정됩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여당 유력 인사는 최근 "3국 훈련 확대"를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군사협력이 왜 어려운지, 그 배경은 애써 외면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갈태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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