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중국, 서해로 공세적 확장…구조물 ‘군사기지화’ 가능성도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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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남중국해 뿐만 아니라 우리 서해 쪽에서도 공세적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은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구조물이 군사기지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입니다.
중국은 민간 기업의 어업 시설일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향후 이 시설을 군사 목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게 우리 군의 판단입니다.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 "이쪽에서 장비를 설치하면 우리의 수중 전력들이 탐지가 돼 가지고 정보가 다 유출될 수 있지요?"]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그렇습니다."]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 "군사 기지로 확장되거나 이용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있습니다."]
최근 서해에서 중국 군함들은 점점 우리와 가까운 동쪽으로 진출하며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임종득/의원/국민의힘 : "중국 군함, 하루에 평균 3~4척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거 알고 계신 거죠?"]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현재 더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중국이 들어온 만큼 서쪽으로 진출하는 '비례 대응'을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박선원/의원/더불어민주당 : "우리 안보 목표에 맞게 '우리 해군력이 가장 강력하다' 그런 정신으로 대응해야죠."]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전투함이 부족해서 실질적으로 상륙함이나 군수지원함까지 나와서 이제 중국 해군에 대한 감시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각종 미사일 전력 그리고 무인 전력으로 좀 보강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군은 중국 해군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한편, 해군 핫라인을 통해 중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촬영기자:방세준/영상편집:박철식
※ 이 기사의 저작권은 「KBS」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중국이 남중국해 뿐만 아니라 우리 서해 쪽에서도 공세적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우리 해군은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구조물이 군사기지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윤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무단 설치한 구조물입니다.
중국은 민간 기업의 어업 시설일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향후 이 시설을 군사 목적으로 쓸 수 있다는 게 우리 군의 판단입니다.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 "이쪽에서 장비를 설치하면 우리의 수중 전력들이 탐지가 돼 가지고 정보가 다 유출될 수 있지요?"]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그렇습니다."]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 "군사 기지로 확장되거나 이용될 가능성은 없습니까?"]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있습니다."]
최근 서해에서 중국 군함들은 점점 우리와 가까운 동쪽으로 진출하며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임종득/의원/국민의힘 : "중국 군함, 하루에 평균 3~4척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거 알고 계신 거죠?"]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현재 더 많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중국이 들어온 만큼 서쪽으로 진출하는 '비례 대응'을 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박선원/의원/더불어민주당 : "우리 안보 목표에 맞게 '우리 해군력이 가장 강력하다' 그런 정신으로 대응해야죠."]
[강동길/해군참모총장 : "전투함이 부족해서 실질적으로 상륙함이나 군수지원함까지 나와서 이제 중국 해군에 대한 감시 임무를 하고 있습니다. 각종 미사일 전력 그리고 무인 전력으로 좀 보강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해군은 중국 해군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한편, 해군 핫라인을 통해 중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촬영기자:방세준/영상편집:박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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