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세계최고 디젤잠수함 ‘장영실함’ 진수… 탐지·타격 능력 향상 (2025-10-22) > 언론 속 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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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세계최고 디젤잠수함 ‘장영실함’ 진수… 탐지·타격 능력 향상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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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5-10-2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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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최고 디젤잠수함 ‘장영실함’ 진수… 탐지·타격 능력 향상
            • 장보고-Ⅲ 배치-Ⅱ 1번함인 장영실함(3600t급)이 진수식을 하루 앞둔 21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전시돼 있다. 장영실함은 우리 기술로 건조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 잠수함이다. 해군 제공
            해군, 거제 한화오션에서 행사
            육군, 현무-5 미사일 연말 배치

            국내 잠수함 설계 및 건조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젤잠수함인 장보고-Ⅲ 배치-Ⅱ 1번함 장영실함(SS-087) 진수식이 22일 경남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열린다. 장영실함은 해군의 첫 3600t급 잠수함으로, 다양한 해양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된 핵심 전략자산으로 평가된다.

            해군과 방위사업청은 이날 오후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을 주빈으로 각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영실함 진수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장영실함은 기존의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 비해 탐지 및 타격 능력, 은밀성, 생존성 등 여러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성능이 향상됐다. 장영실함은 약 3600t, 길이 약 89m로 도산안창호급과 비교해 외형적으로도 커졌다.

            특히 잠수함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와 눈과 귀에 해당하는 소나체계의 성능을 개선해 정보처리와 표적탐지 능력이 향상됐다. 안전성이 검증된 리튬전지를 탑재해 수중 잠항시간과 최대속력으로 항해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해 작전 시 노출 위험성이 줄었다. 함 내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감소시키는 다양한 저감기법을 적용해 수중방사소음도 줄여 은밀성 역시 향상됐다.

            우리 군의 자주국방력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잠수함 전력은 209급(1200t급)과 214급(1800t급) 각 9척, 도산안창호급(3000t급) 3척 등 21척에 이어 이번 장영실함 배치로 22척으로 늘어나게 됐다. 중국·일본에 이어 아시아 3대 잠수함 보유국 수준이다. 이지스함도 지난 9월 다산정약용함 진수로 5척으로 늘어났다.

            공군 전력은 5세대 스텔스전투기 F-35A 39대를 운용 중이며, 2030년까지 20대가 추가될 계획이다. 현재 전투임무기 360여 대에 각종 감시정찰자산 등을 포함하면 총 480여 대로, 중국에 이어 아시아 2강에 필적하는 공군력이다.

            육군도 탄두중량 8∼9t의 전술핵미사일급 ‘괴물 미사일’로 통하는 현무-5를 연말부터 실전 배치한다. 대량응징보복(KMPR)의 핵심 전력인 현무-5는 최대 200여 발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극초음속 공대지 미사일(HAGM)도 양산 중인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전투기에서 발사하기 위해 2030년대 초 실전 배치를 목표로 국내 기술로 개발 중이다.

            정충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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