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중국해 긴장 고조…호주 초계기 등장에 중국은 실탄 훈련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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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의 동맹, 호주 군용기가 남중국해를 정찰하는 등 주변국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무력시위에 나선 건데요.
영유권 분쟁 중인 주변국뿐 아니라 일대에서 기싸움을 벌여온 미국에 대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남중국해에 중국군이 자랑하는 최신형 구축함 2척이 등장합니다.
적 함정의 출현을 가정한 훈련.
[중국 해군 : "엄중히 경고합니다. 즉시 멈추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준비, 발사!"]
중국이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바다에서 벌이고 있는 실탄 사격훈련을 중국 관영매체가 보란 듯 공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보도 : "남부 전구 해군 함정이 임무 해역으로 나누어 출발해 실제 상황에 맞춰 여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중국군과 공중과 해상에서 마찰을 빚은 호주와 필리핀 등 주변 분쟁국을 향한 경고성 훈련입니다.
특히 호주군의 초계기가 지난 19일 중국 영공을 침범했다며, 중국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동맹, 호주가 중국을 정찰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하려 한다는 겁니다.
이달 중순에는 필리핀, 일본, 호주 등이 미국과 합동 군사 훈련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즉시 맞대응해 인근 해역에 부표를 설치하고 자체 군사훈련을 벌이며 일대 긴장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남중국해는 영유권 분쟁과 미 군함의 항행 등으로 중국과 미국이 기싸움을 벌여온 곳입니다.
다음 주 정상회담에서도 이곳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방안이 테이블에 오르겠지만, 중국은 양보할 뜻이 없어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채상우/자료조사:강성주
※ 이 기사의 저작권은 「KBS」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중국 해군이 남중국해에서 실탄 사격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의 동맹, 호주 군용기가 남중국해를 정찰하는 등 주변국들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무력시위에 나선 건데요.
영유권 분쟁 중인 주변국뿐 아니라 일대에서 기싸움을 벌여온 미국에 대한 경고로 해석됩니다.
베이징 김효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남중국해에 중국군이 자랑하는 최신형 구축함 2척이 등장합니다.
적 함정의 출현을 가정한 훈련.
[중국 해군 : "엄중히 경고합니다. 즉시 멈추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결과는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준비, 발사!"]
중국이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바다에서 벌이고 있는 실탄 사격훈련을 중국 관영매체가 보란 듯 공개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보도 : "남부 전구 해군 함정이 임무 해역으로 나누어 출발해 실제 상황에 맞춰 여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중국군과 공중과 해상에서 마찰을 빚은 호주와 필리핀 등 주변 분쟁국을 향한 경고성 훈련입니다.
특히 호주군의 초계기가 지난 19일 중국 영공을 침범했다며, 중국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동맹, 호주가 중국을 정찰하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하려 한다는 겁니다.
이달 중순에는 필리핀, 일본, 호주 등이 미국과 합동 군사 훈련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즉시 맞대응해 인근 해역에 부표를 설치하고 자체 군사훈련을 벌이며 일대 긴장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남중국해는 영유권 분쟁과 미 군함의 항행 등으로 중국과 미국이 기싸움을 벌여온 곳입니다.
다음 주 정상회담에서도 이곳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방안이 테이블에 오르겠지만, 중국은 양보할 뜻이 없어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촬영기자:안용습/영상편집:사명환/그래픽:채상우/자료조사:강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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