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25주년]한-중 사드 갈등, 이어도 인근서 번번히 군사적 대치 中 동중국해 영향력 확대 추진이어도 상공까지 방공식별구역 일방적 확장폭격기 등 군용기, 60여회 한국방공식별구역 무단 진입中, 서울안보대화도 불참…우리 해군 입항도 불허 한중 관계가 수교 이후 지난 25년간 외교적 측면이나 경제적 측면에서는 상당 수준 발전했지만 군사적 측면에선 이에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정부의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에는 오히려 군사적 갈등 고조 가능성까지 제…
이어도(소코트라 암초)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아들-남편이 깃든 '환상의 섬, 피안의 섬' 일간경기 / 2017.07.26 18:22 제주사람들,특히제주여인에게이어도는바다에나가돌아오지않는아들이나남편이깃든곳,자신들도결국그들을따라떠나게될곳으로굳게믿는환상의섬이요,피안의섬이다. 이처럼이어도는남편을영영바다로보낸제주해녀의애환을담은노동요‘이어도’가락에서나들을수있는상상의섬이었다. 이어도(離於島)또는스코트라록(ScotraRock)이라고도한다.남제주군대정읍가파리(加波里)마라도(馬羅島…
[단독] 구글 세계지도 이어도 위치 오류 바로잡힌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파이낸셜뉴스 DB) 파이낸셜뉴스 DB 구글 지도에서 위치가 왜곡된 이어도가 제자리를 찾을 예정이다. 실제 이어도는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150km나 떨어져 있지만 구글 지도상 거리는 7km에 불과하다. 서울-대전 간 거리인 143km만큼이나 차이가 크다.파이낸셜뉴스는 지난해 11월 26일 <대한민국 국토최남단, 잘 지키고 있습니까?> 보도에서 이를 지적했다. 최근 문제점을 인지한 SK텔레콤이 즉…
서해해경본부, ‘이어도 순찰비행’ 대한민국 영해 과시고명석 서해해경본부장 순시, 해양주권수호와 수산자원 보호 다짐 ▶고명석치안감서해해경본부장.[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서해해경본부가현충일을맞아해양주권수호와수산자원보호를위해해경순찰기비행으로망망대해수중암초에건설된‘이어도해양과학기지’주변순찰을통해이어도가대한민국영해임을과시했다.서해해경본부(본부장고명석)는현충일을하루앞둔지난5일해경순찰기(B704호)비행을통해‘이어도해양과학기지’상공주변을순회하며,해양순찰을실시했다.“현재20척의중국어선이조업중이며,특이사항은없습니다.”지난5일오후서해해경본부는우리나라…
[양욱의 안보브리핑] 이어도 하늘 둘러싼 韓中日 삼국지中, 일방적으로 이어도 영공 방공식별구역으로 지정양욱한국국방안보포럼수석연구위원“귀측은 KADIZ 10마일 지점에 접근했다. 귀측은 카디즈 통과를 허락받지 않았다. 즉시 벗어나라. 불응 시 요격될 것이다.”위의 내용은 우리 상공에 침범한 정체불명의 전투기에 대해 우리 군이 전달한 교신 중 일부다. 1월9일 이어도 인근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Korea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내에 정체를 밝히지 않은 항공기가 나타나자, 우리 공군은 긴급 발진…
中매체, 군용기 침범에 "이어도는 한·중 EEZ 중첩 구역"장선이 기자입력 : 2017.01.11 19:36|수정 : 2017.01.11 19:36중국 군용기들이 지난 9일 제주 남방 이어도 인근의 한국방공식별구역을 대거 기습 침범하며 동해에 진출한 데 대해 중국 관영 매체가 이어도는 한·중 배타적 경제수역, EEZ의 중첩 구역이라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주장했습니다.한국 언론들이 이를 사드 문제와 연관하는 것은 스스로 뒤가 꿀리는 심경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관영 환구시보는 중국 폭격기가 방공식별구역에 난…
수중암초 '이어도' 둘러싼 한·중·일 방공식별구역 갈등입력시간 | 2017.01.10 17:06 | 김관용 기자中 폭격기 등 군용기 10여대 한국방공식별구역 침범우리 측 전투기 10여대 긴급 발진, 감시·추적中 방공식별구역 일방적 선포, 우리도 방공식별구역 조정이어도 인근 한·중·일 방공구역 중첩, 우발적 충돌 가능성[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중국 군용기 10여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하면서 한·중·일 간 방공식별구역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특히 중국 군용기가 KADIZ가 포…
이어도 넘나드는 중국 관공선 '촉각'변미루 기자입력2017-01-04 (수) 18:04:20|승인2017-01-04 (수) 18:05:15|최종수정2017-01-04 (수) 19:19:54최근 5년간 88회 출현 지난해 28회 최다 기록사드 배치로 인한 한·중 관계 악화 영향 분석한국과 중국 사이 관할권 분쟁이 빚어지고 있는 이어도 해역에 중국 관공선이 출현하는 횟수가 잦아지면서 해경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4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이어도 해역에 중국 관공선이 출현한 횟수는 2012년 25차례, 2013년 10차례, …
이어도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자세를 가다듬자이어도해양아카데미제주원우회가 주최한 신규회원 교육시행 모습.해양문화의 후예로 불리는 우리들은 눈앞에 펼쳐지는 중국과의 이어도분쟁에서 반드시 지켜내도록 ‘독립군 지킴이’같은 노력과 행동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달 31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연북로 소재 진흥빌딩 4층에 자리한 이어도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이어도해양아키데미 제주원우회(회장 신영근)에 가입한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교육에서 비롯되었다.이어도해양아카데미를 수료한 15명의 회원을 포함한 화북동 대봉기계 …
“이어도 ‘국민 관심’ 커지면 중국도 함부로 못할 것”[짬]첫 이어도 대중서 낸 고충석 이사장고충석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우리 국민들이 이어도를 독도만큼 잘 알아야 합니다.”고충석(65) 이어도연구회 이사장이 최근 <이어도, 그것이 알고 싶다>(인간사랑)를 펴냈다. 국민들에게 이어도를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만들기 위해서다. 그는 “이어도가 독도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어도 해역은 한국의 수출입 물량 99%가 통과하는 핵심 해양무역 통로입니다. 또한 이어도 주변 해역을 포함한 동중국해에는 다량의 원유를 포함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