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깊이 읽기/이어도연구회 고충석 지음/인간사랑/413쪽/2만 5000원 \r\n\r\n \r\n\r\n “강남을 가건 해남을 보라 이어도가 반이엔 해라”(강남 가는 해남 길로 보면 이어도가 절반이라더라·1959년 채록된 제주소리 중). 마라도에서 서남쪽으로 149㎞ 떨어진 이어도는 2003년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된 후 우리 해양과학연구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간 배타적경제수역(EEZ)이 중…
우리가 몰랐던 이어도 이슈의 본질은?이어도 깊이 읽기, 이어도 그것이 알고 싶다 [제주일보=부남철기자] 제주도의 부속 섬이자 대한민국 영토의 맨 끝이라는 마라도 마라도 서남쪽 81해리(149km), 중국 퉁다오(童島) 동북쪽으로 247km(134마일), 일본 나가사키(長崎)현 도리시마(鳥島) 서쪽으로 276km(160마일)가량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이어도.2003년 우리나라 정부가 이곳에 해양과학기지를 건설하고 해양과학연구의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제주인들에게는 삶과 애환이 닮긴 문화적 영토로 여겨지고 있다.…
이어도 100문 100답 ‘이어도 그것이 알고싶다’ 출간 김봉현 기자 mallju30@naver.com 2017년 02월 08일 수요일 11:00 0면 …
북극·남극·이어도까지… 해양정책 '산증인' 김영석 해수부 장관[머투초대석]부처 출범 後 4번째 내부출신 장관… 소통의 리더십 강점머니투데이 세종=유영호 기자, 이동우 기자 |입력 : 2017.02.06 03:25닫기 머투초대석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이기범 기자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국내 해양·항만정책의 ‘산 증인’이다. 1984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해운항만청을 시작으로 해양수…
양금희 시인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 시집 출간장정은 기자 | saida05@naver.com 양금희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이 시문학사에서 출간됐다. 지난 2009년 출간한 시집 <행복계좌>에 이어 8년 만에 두 번째 시집을 낸 것이다.시인의 말에서 양금희 시인은 “가족과 대자연, 제주섬과 이어도, 평생을 사랑해야 할 소중한 존재”라면서 “우겨말하지 않아도 진실이라는 하늘은 손바닥으로 가릴 수 없음을 믿는다. 이어도가 그렇고,…
"역사·문화 숨결 담긴 이어도" \r\n\r\n㈔이어도연구회 「이어도 깊이 읽기」 발간2007년 설립돼 이어도와 관련한 다양한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가 「이어도 깊이 읽기」를 펴냈다.이번 책은 해양에 대한 관심과 이어도의 중요성, 최근 중국과의 분쟁 등을 소개한 서론에 이어 총 4부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막대한 생물·에너지자원의 보고이자 무역·건설 공간인 해양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전략적 자원·해양과학기지 등 해양영토로서의 이어도를 설명했다.이어 2~3부는 유엔 해양법협약과 동…
이어도연구회 ‘이어도 깊이 읽기’ 발간사단법인 이어도 연구회(이사장 고충석)는 이어도의 가치에 대해 다각적으로 분석한 책 《이어도 깊이 읽기》(인간사랑)를 최근 펴냈다고 밝혔다.이 책은 414쪽에 달하는 상당한 분량에 걸쳐 이어도를 조명하는데 집중했다. ▲해양과 이어도 ▲해양법과 동아시아 해양분쟁 ▲중국의 해양공세와 이어도 이슈 ▲이어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 찾기 등 네 가지 큰 주제와 열 가지 작은 주제로 나눠져 있다.책은 국가 발전에 해양 인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 전략적 자원이자 해양과학기지로서의 이어도 가치를 풀어내는 …
윤성현 제주해경본부장 취임 "이어도 등 해양주권 수호 최선" “공정을 모토로 조직 이끌어 나갈 것”윤성현 신임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30일 취임식을 갖고 "이어도와 베타적경제수역(EEZ)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윤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가 관할하는 제주해역은 우리나라 해상물동량의 97%가 오가는 수출입의 중요한 해상교통로이자 중국어선 불법조업, 연안사고 등 해양치안 수요가 밀집돼 있는 지역"이라며 "또 제주관내 위치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한중 2차 EEZ국장급 협의···이어도 등 서해 경계획정 협상 서해 배타적 경제수역 획정을 위한 제2차 한중 국장급 협의가 오는 20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우리 측에서는 박철주 외교부 국제법률국장이, 중국 측에서는 왕샤오두 외교부 황해업무대사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서해는 폭이 좁아 한중간 배타적 경제수역이 일부 중첩돼 있고, 이 때문에 쉽지 않은 협상이 되고 있습니다.우리 측은 양국 해안선의 중간선을 EEZ 경계로 하자는 '등거리' 원칙을 내세우는 반면, 중국 측은 해안선의 길이 등 여러 '관련 사항'을 고려해서…
동녘도서관, ‘이어도로 간 해녀’ 전시회3일~30일, 평생교육실에서 책·DVD 전시 및 동영상 상영 [사진=동녘도서관 제공] 3일~30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책 전시회 ‘이어도로 간 해녀’가 운영되고 있다. 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평생교육실에서 책 전시회 ‘이어도로 간 해녀’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이번 전시는 제주 해녀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제주 해녀의 삶을 재조명하고 소개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