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나는 이어도우다(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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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나는 이어도우다
2019년 12월 30일 발간
검은 빵 글·그림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도움이 되는 것'은 세상에 참 많습니다.
케이크처럼 달지도 않고 부드럽진 않지만,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지닌 검은 빵.
검은 빵처럼 오랫동안 사랑받는 어린이책을 만들고 싶은 작가들의 모임입니다.
바다는 무한 열린 공간입니다.
한 나라의 미래는 열린 공간으로서의 바다를 얼마나 잘 이용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어도는 제주 남쪽 바다. 마라도에서 149km 떨어진 아주 작은 수중 암초입니다.
이어도는 작지만 결코 작은 섬이 아닙니다. 이어도 주변은 많은 자원들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웃 나라에서는 끊임없이 다른 원칙과 절차를 내세우며 이어도를 자신들의 관할권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어도가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 들리는 듯합니다.
"나를 지켜 줘. 나는 대한민국의 영토야."
유엔해양법이나 중간선 원칙에 의하면 분명 이어도는 우리의 영토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빼앗겨서는 안 되는 땅입니다.
세계가 해양 영토 확보 경쟁을 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이어도 지킴이가 되어야겠습니다.
이 작은 그림책으로 이어도의 모든 것을 담을 수 없지만,
이어도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해양 영토임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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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나는 이어도우다2019.pdf (58.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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