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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S] 중국, 전임 국방장관의 해임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채 새 국방장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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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0건 조회 617회 작성일 23-12-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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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 appoints new defense minister following unexplained firing of predecessor

            중국, 전임 국방장관의 해임 이유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채 새 국방장관 임명

            세계 2023년 12월 29일 오전 10시 20분 발표

            베이징 (AP) — 중국은 전임 국방장관이 해임된 지 몇 달 만에 새 국방장관을 임명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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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8월 22일 중국 베이징의 군사 기지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70주년 기념 군사 퍼레이드 훈련 중 중국 인민 해방군 병사들이 무기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Damir Sagolj/로이터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 해군 사령관 동준이 주로 의례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교체 이유나 이전 장관 리샹푸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리샹푸는 8월 이후로 출연한 적이 없으며 그에 대해서는 들은 바도 없다.

            세계 최대의 정규군을 이끄는 지도부에 대한 불확실성은 워싱턴과 아시아 동맹국들이 중국의 지역 내 군사력 우위 주장에 강력히 저항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동 사령관의 해군 배경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해상 민병대 역할을 하는 군함과 해경 경비함, 어선들로 구성된 대규모 병력을 동원해 자국의 영유권을 주장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 해군은 또한 3척의 항공모함과 다수의 구축함, 핵잠수함 및 기타 차세대 함정을 함대에 증파하는 한편 지중해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중국은 필리핀을 비롯한 남중국해 영유권을 주장하는 국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동중국해의 한 무인도 집단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히말라야 산맥의 높은 국경지대에서 인도와 치명적인 충돌을 벌이고 있다.

            리정철의 실종은 분석가들이 전 외교부장 진강을 포함한 금융 및 외교 분야뿐만 아니라 영향력이 큰 군사적 위계질서의 관리들에 대한 숙청이라는 분석가들의 주장과 함께 이루어졌다.


            해임 이유에 대한 추측은 부패 혐의에서 스파이 의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이러한 사건들은 또한 중국 경제가 침체되고 러시아 및 기타 독재 정권에 대한 지원으로 인해 외교 관계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권력을 잡고 있는 공산당 지도자, 

            국가 원수 및 최고 군사 사령관 시진핑이 직면한 도전을 가리킨다. 

            시진핑은 평생 동안 지도자로 자신을 만들었으며, 권력 장악에 대한 실제 또는 지각된 모든 위협에 대항하여 끊임없는 캠페인을 벌였다.


            ※ PBS (Public Broadcasting Service)는 미국의 비영리 공영 방송사로, 교육적이고 문화적인 프로그래밍을 제공하며, 뉴스와 다큐멘터리에 강점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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